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왕실 호위문화의 전통행사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왕실 호위문화의 전통행사

by Bang cho ri 2024. 12. 27.
반응형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은 조선시대 때 왕실 호위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전통행사입니다. 왕실에

수문장제도는 조선왕조실록의 수문장 제도 시행기록을 근거로 하여 1460년대 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는데 맞추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행사입니다.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우측마우스, 새창에서 링크열기

⦁ 수문장이 최초로 등장하는 것은 기록에 의 하면 1460년대 세조 때입니다. 그러나 수문장의 신분이

  임시직에 불과했기 때문에  정식으로 수문장으로 임명된 것은 예종 1년에 조선시대 수문장이 임명

  되어 수문장제도가 정식으로 출발하게 된 것입니다.

예종 즉위 초 궁궐호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수문장제도가 설치되어 궁궐 호위방식의 세분화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궁궐과 도성의 입구를 지키는 수문장의 임무는 왕실의 안전과 가장 밀접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임무로 인식되었고 

초기의 수문장들은 서반 4품 이상의 무관중에서 병조의 추천을 받고 다시 국왕이 낙점을 하는 순

  서를 거쳐야지만 궁궐 입직을 서는 수문장으로 임명될 수 있었습니다.  

수문장제도는 조선시대 법전인 경국대전에서 정식으로 법제화되었으며 수문장의 임무도 단순히

  문을 지키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국가에서 정한 표신으로 통행자들을 관리하거나 국왕의 외출로

  공백이 생겼을 시 궁성문 개폐 및 궁궐 문 열쇠를 수문장이 책임지는 등 수문장제도의 개념이 구체

  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경복궁 수문장 의복.

 

 

 

 
  •  

경복궁 수문장 교대 의식 절차.

 

당직수문군이 광화문에 배치된 후 초엄이 울리면 교대 수문군이 출발하여 광화문에 도착한다.

이 엄이 울리면 교대 수문장과 당직 수문장이 군례 및 신분 확인을 한다.

교대 수문군이 수문장의 호령으로 광화문에 배치되고 광화문 경계 상황과 수문군의 근태를 점고한다.

당직 수문장과 수문군이 퇴장준비를 하고 삼엄이 울리면 수문장의 지휘 하에 퇴장한다.

 

경복궁 수문장  행사명 및 기간과 장소.

⦁ 향사명 :  수문장 교대의식.

⦁ 연중 경복궁 휴 궁일(화) 제외.

⦁ 경복궁 광화문.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시간 및 가격.

⦁ 시간 : 10:00 ~ 14:00

가격  : 무료이며 현장관람입니다. (소요시간 20분)

⦁ 주차시설 : 대중교통 이용.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수문장 교대의식은 1일 2회, 약 70명의 수문군과 15명의 치타대가 등장

    하며 진행됩니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수문장 군례 및 광화문 안전여부 확인, 근무 교대 순의 절차

    로 이루어집니다.  

 

반응형

TOP

Designed by 티스토리